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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 바이든 당선 목전…트럼프 트위터에 "개표를 중단하라"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바이든 트위터, 이투데이DB)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바이든 트위터, 이투데이DB)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가 조 바이든 당선 쪽으로 기울고 있는 가운데, 개표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상반된 의견이 트위터에 공개됐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5일(현지시간) 오전 "모든 표는 개표돼야 한다"라고 짧게 올렸다. 개표 결과 승리할 것이니 인내심을 가지고 개표 종료를 기다려달라고 지지자들에게 당부한 것이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개표를 중단하라!"는 트윗을 올렸다. 그는 개표 과정에 부정행위가 있다며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와 미시간주 등 핵심 경합주를 겨냥해 개표중단 소송까지 내거나 예고한 상태다.

승리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바이든 후보의 경우 미 주요 언론이 잇따라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 확보를 발표하게 되면 연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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