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신서유기' 이수근(사진제공=tvN)](https://img.etoday.co.kr/pto_db/2020/11/600/20201107115529_1536264_1199_673.jpg)
▲'신서유기' 이수근(사진제공=tvN)
6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에서는 ‘제1회 신서유기 단합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점심 식사를 걸고 '딸기 게임'이 펼쳐졌다. 나영석 PD는 "게임하기 전에 한 가지씩 여쭤보겠다"며 "죽기 전에 먹고 싶은 음식 한 가지"를 물었다. 이수근은 손말이고기, 강호동은 얇은 불고기, 피오는 강된장쌈밥, 송민호는 매운갈비찜, 규현은 삼겹살, 은지원은 우리 엄마의 고기완자였다.
게임도중 이수근은 강호동을 대신해 '얇은 불고기'를 외쳤다. 강호동은 "니가 왜?"라고 당황하며 "아니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거죠?"라고 연신 물었다. 강호동은 "너무 자신있게 치고 나가길래 '내가 아닌가? 내가 정말 아닌가?'라고 생각했다"라고 억울해했다.
이수근은 "나도 내가 하면서 내가 맞는 줄 알았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3라운드 결승에 진출한 이수근과 규현은 열띤 승부로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