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존스홉킨스를 유재석이 '런닝맨' 멤버들 앞에서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제주도 패키지 여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인간 문화재' 설정으로 이날 레이스에 참여했다.
지석진, 양세찬, 전소민이 카페에 커피를 사러 간 사이 유재석은 버스에 머물러 있었다. 이광수와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진짜 인간문화재 맞느냐. 인간 문제 아니냐"라고 놀리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존스 홉킨스라고 아느냐"라고 입을 열었다. 외국 이름의 등장에 이광수와 하하는 당황했다. 두 사람은 유명한 화가라면서 아는 척 했고, 하하는 존리와 오해해 "주식 하시는 분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존스홉킨스는 미국의 기업인이자 자선사업가로 1795년 태어나 1873년에 세상을 떠났으며, 존스 홉킨스 대학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