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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엘라스트, 새 앨범 'AWAKE' 기대 포인트 셋 #체중 감량 #랩 매치 #무대 포텐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엘라스트(사진=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엘라스트(사진=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엘라스트(E’LAST)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엘라스트는 11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어웨이크)'를 발매하며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올라운더로서 재능을 갖춘 전 멤버들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콘셉트를 앨범에 녹여 '만능콘셉돌'이자 '2020 대표 신인'으로 떠오른 엘라스트는 'AWAKE'를 통해 새롭게 비상한다.

앞서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예고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엘라스트의 컴백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섹시 카리스마 입고 비주얼 업그레이드

엘라스트는 컴백에 앞서 신비로운 비주얼이 담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윽한 무드에서도 강렬함이 느껴지는 비주얼은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는데 한몫했고, 섹시한 카리스마까지 발산해 색다른 엘라스트의 매력을 엿보게 했다. 이는 멤버들의 남다른 노력이 바탕이 됐다.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엘라스트는 이번 앨범의 '몽환+아련' 콘셉트를 위해 자발적으로 체중을 감량했고, 끊임없는 표정 연기 연습을 통해 새 앨범의 느낌을 한층 다양하게 담아냈다.

▲엘라스트(사진=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엘라스트(사진=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엘라스트 만의 감성 녹여낸 타이틀곡 '눈물자국'

엘라스트의 새 타이틀곡 '눈물자국'은 데뷔곡 '기사의 맹세'와 그 서사의 흐름을 함께하는 곡이다. 라노와 원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이 곡은 사랑과 맹세에 이어 오해, 세뇌와 각성 등의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절규하듯 반복되는 문장은 심오함과 왠지 모를 신비감마저 자아낸다. 특히 1집에서 메인 보컬이었던 원혁은 래퍼로 포지션을 넓혀 라노와 랩 매치를 펼친다. 빈틈없는 멤버들의 출중한 보컬도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곡을 완성했다.

◆무대 장악할 화려한 퍼포먼스

'기사의 맹세' 활동 당시 출중한 댄스 실력과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로 팬층을 넓혀가고 있는 엘라스트는 이번에도 화려한 퍼포먼스로 중무장해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곡 제목 '눈물자국'을 뜻하는 포인트 안무와 멤버들이 협심해 완성한 아티스틱한 군무는 무대를 풍성하게 채워 '2020 대표 신인'의 포텐을 터트릴 예정이다.

한편 엘라스트는 컴백에 앞서 10일 V LIVE(브이 라이브)를 열고 앨범 발매를 앞둔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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