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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의 20대였어'ㆍ'상사화'ㆍ'여백' 원곡가수도 인정한 무대 장인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원본보기▲'사랑의 콜센타' 솔지(사진제공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솔지(사진제공 = TV CHOSUN)
영탁의 '넌 나의 20대였어', 솔지의 '상사화', 남승민의 '여백'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줬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철저히 비즈니스로 맺어진 친구 이수영-크러쉬-EXID 솔지-이예준-옥진욱과 한 팀을 이뤄 최종 우승을 가리는 ‘비친소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정동원과 친구를 이룬 남승민은 '여백'을 선곡했고 여백없이 꽉 채운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100점을 받았다.

장민호와 친구가 된 솔지는 '상사화'를 불렀고 특유의 가창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지난번 출연에 이어 100점을 받았다.

이어 무대를 펼친 영탁은 친구 이예준의 명곡 '넌 나의 20대였어'를 선곡했다. 이예준은 "영탁이 20대를 격하게 지내왔기 때문에 공감하면서 부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응원했다. 영탁은 96점을 받았다.

원곡자 이예준은 "남자가 부른 것을 처음 봤는데 눈물이 날 정도였다. 너무 잘 불렀다"라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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