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아는형님' 김광현, 홍성흔(사진제공=JTBC)
1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홍성흔과 김광현의 다음주 등장이 예고됐다.
이날 김광현은 지코의 '아무 노래'의 안무와 함께 등장해 '아형학교' 최초로 강속구로 입학 신청서를 전달했다. 그 과정에서 강호동의 몸에 맞았고 시작부터 교실 클리어링에 돌입했다.
김광현은 "야구는 모자쓰고 벨트하는 신사적인 스포츠다"라고 하자 김희철은 "씨름은 다 벗고한다"라고 말해 김광현을 당황케 했다.
김영철은 "투수와 포수 중 어떤 포지션이 중요하냐"라고 물었고 김광현은 "투수가 공을 안던지면 시작을 안한다"라고 자부심을 밝혔다.
홍성흔은 "포수는 안방마님으로 자식들을 보고 있다"라고 했고 서장훈은 "마지막 한 10년은 포수 안했다"라고 정곡을 찔렀다.
이어 홍성흔과 김광현은 '아형' 멤버들과 야구게임과 댄스 등 대결을 펼쳤다.
한편 홍성흔과 김광현이 출연하는 '아는형님'은 21일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