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KAL기 납북사건’ 피해자 아들 "생업까지 포기, 아버지 찾는데 매달리고 있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이제 만나러 갑니다’(사진제공=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사진제공=채널A)
‘KAL기 납북사건’의 피해자 아들 황인철 씨가 출연해 돌아오지 못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KAL기 납북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KAL기 납북사건의 피해자 아들이 출연, 그날의 미스터리를 밝힌다. KAL기 납북사건은 1969년 승무원, 승객 50명을 태운 비행기가 강릉에서 김포로 향하던 도중 북한 간첩에 의해 납치되어 당시 국내외를 경악하게 만든 초유의 납북 사건이다.

대대적인 송환요구 운동으로 39명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지만 11명은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51년째 그들이 돌아오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KAL기 납북사건의 미스터리에 대해 이야기 한다.

한편, ‘이만갑’에는 ‘KAL기 납북사건’의 피해자 아들 황인철 씨가 출연한다. 아버지가 납북되었다는 이유로 받았던 사회적 차별, 생업까지 포기한 채 아버지를 찾는데 매달리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사건이 벌어진 날, 어떻게 비행기가 납치되었고 피해자들은 북한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그 충격적인 KAL기 납북사건의 진실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