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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천공사원 찰름프라킷 사원, 진정한 행복 찾아 태국 북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천공사원인 찰름프라킷 사원, 자보마을의 국숫집 등 진정한 행복을 찾아 태국 북부의 무릉도원으로 떠난다.

16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겨울의 길목에 들어서면 생각나는 그 곳, 인도차이나반도의 태국 북부를 소개한다.

‘어쩌면 무릉도원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태국 북부로 향한다. 매홍손(MaeHongSon)의 자보(Jabo)마을엔 전 세계 여행 고수들의 숨겨진 장소가 있다. 대단한 건축물도, 자연경관도 아니라 간판도 없는 국숫집이 그 주인공. 끝없이 펼쳐진 초록 풍경을 반찬 삼아 한참을 머무를 수밖에 없는 마성의 국숫집을 찾아간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노랗게 물든 논들 사이에서 게를 잡는 여인을 만난다. 논이 곧 양어장이라는 카렌족 모카 씨. 낯선 이방인에게도 따뜻한 한 끼를 선사하는 모카 씨와 함께 시간이 멈춘 듯 한가로운 마을로 들어가 보자. 택시처럼 마차를 타고 다니는 람빵(Lam Pang)에는 태국인들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있다. 바로 해발 약 1,000m의 바위산 꼭대기에 있는 천공사원. 높은 계단을 올라야만 비로소 일명 천공사원, 찰름프라킷 사원 (Wat Chaloem Phrakiat)을 만날 수 있다. 누가 이곳에 사원을 지은 것일까. 하늘을 찌를 것만 같은 하얀 탑의 비밀을 알아보자.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인구 2만 명의 도시, 작지만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도시 난(Nan)으로 간다.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난의 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은 용선(Dragon Boat)을 싣고 가는 모습이다. 태국의 대표적인 불교 행사 ‘완 억판싸’를 축하하는 전야제로 마을 대항 용선 경기가 열리기때문이다. 마을의 자존심이 걸린 승부인데, 올해의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따뜻하고 유쾌함이 가득한 태국 북부의 무릉도원에서 잠시 쉬어가자.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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