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양준일' 윤영아 '미니데이트' 열창 (사진=JTBC '싱어게인' 방송화면 캡처)
'여자 양준일' 윤영아가 '미니데이트'를 불러 '싱어게인' 2라운드에 진출했다. 러브홀릭 지선, 레이지본 준다이, 크레용팝도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16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는 71팀 본선 진출자의 무대들이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대결은 '조별 생존전'으로 본선에 진출한 가수들은 6개의 조로 나뉘어 무대를 꾸몄다.
'슈가맨' 조는 특별히 자신들의 히트곡으로 1라운드 예선을 봤다. '미니데이트'를 불렀던 윤영아부터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 월드컵 응원가 'GO WEST'를 부른 레이지본, '빠빠빠'를 불렀던 크레용팝 초아가 무대에 올랐다.
특히 '미니데이트'를 부른 윤영아의 등장에 유희열은 "'슈가맨'에서 유재석이 매주 찾았던 가수"라면서 반가움을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