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롤 올스타 LCK 대표

2020 롤 올스타전 출전 LCK 선수들이 모두 확정됐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올스타전 투표를 종료했다. 지난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됐던 LCK 올스타 투표에서는 '칸나' 김창동, '캐니언' 김건부, '페이커' 이상혁,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가 각 포지션별 올스타로 선정됐다.

T1 탑 라이너 '칸나' 김창동은 46.9%,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담원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는 63.4%, 2014년부터 꾸준히 LCK로 올스타로 선정된 T1 미드라이너 이상혁은 58.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원딜 '데프트' 김혁규는 38.2%를 기록하며 LCK 올스타에 최초로 선정됐다. 페이커와 함께 많은 e스포츠팬들이 염원하던 '마포고 듀오'를 결성하게 됐다. 담원 롤드컵 우승 멤버 서포터 '베릴' 조건희는 57.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올스타전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