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이민정, 나이 1세 차이 안영미 '결혼 후배'에 진솔한 상담…화적연 카약 상담실 오픈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화적연 이민정(사진=JTBC '감성캠핑' 방송화면 캡처)
▲화적연 이민정(사진=JTBC '감성캠핑' 방송화면 캡처)

이민정이 나이 1세 차이 '결혼 후배' 안영미의 걱정을 들어줬고, 화적연의 절경을 감상하며 카약을 탔다.

20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 이민정은 안영미와 함께 포천 한탄강에서 카약을 타며 화적연의 절경을 감상했다. 자연스럽게 이민정은 안영미에게 제주도에서 아들과 카약을 탔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민정은 아들과 최대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촬영 기간에도 틈틈히 아들과 시간을 보냈다면서 "촬영을 일주일 내내 하는 것이 아니니까 중간에 밥먹을 때도 들어와서 아이를 봤다. 아이가 엄마의 부재를 느끼는 것이 가슴 아팠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결혼과 출산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민정은 결혼하면 아이를 낳을 생각도 안 했었다면서 "그런데 아이를 낳으니까 뼈가 부스러져도 다 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결혼한 안영미가 출산 후 산후 우울증을 걱정하자 "여자는 호르몬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동요 듣다가도 눈물이 난다"고 말하며 "산후 우울증을 본인이 인지하고 옆에 사람들이 도와주면 괜찮다. 나는 남편한테 산후 우울증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다. 혹시 우울감이 찾아오면 도와달라고 했더니, 많이 도와줬다. 남편의 도움을 받아 잘 이겨냈다"라고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