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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 인도양의 지상낙원 마헤섬ㆍ실루엣섬ㆍ프랄린섬ㆍ버드 아일랜드(걸어서 세계속으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인도양의 지상낙원인 세이셸의 마헤섬, 실루엣섬, 프랄린섬, 버드 아일랜드를 소개한다.

21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섬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품은 세이셸로 떠난다.

마헤섬은 세이셸 제도에서 가장 크며 인구의 대부분이 살고 있다. 일 년 내내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는 마헤섬에는 60개가 넘는 해변이 있다. 가장 길고 아름답다는 보 발롱 해변을 찾아 맑은 옥빛 바다에서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을 만난다.

마헤섬 북서쪽에는 세이셸에서 세 번째로 큰 실루엣섬이 있다. 열대 삼림이 우거져 있는 이곳은 태초의 자연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하이킹 코스로 인기가 많다. 높게 솟은 나무들을 지나 울창한 원시림의 모습을 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세이셸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프랄린섬에는 아름다운 절경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앙스 라지오가 있다. 푸른빛의 바다와 화강암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해양생물의 은신처가 되어주는 세이셸의 바닷속 풍경을 본다.

프랄린섬의 또 다른 볼거리인 발레 드 메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다양한 세이셸 토종 야자수들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코코 드 메르'라는 독특한 야자열매를 만나본다.

세이셸 최북단에는 새들의 섬, 버드 아일랜드가 있다. 면적이 약 1제곱킬로미터에 불과한 이곳은 많은 새들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에코 트레킹을 통해 환경 보호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새들의 낙원을 둘러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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