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나혼자 산다' 카이(사진제공=MBC)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엑소 카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엑소 카이는 집 근처 '몽마르뜨 공원'을 찾아 토끼들을 찾아 인증샷을 찍었다.

카이는 "토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오히려 곰을 좋아한다. 팬들이 곰 닮았다고 한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엑소 카이의 집에는 큰 누나의 딸과 아들 조카들이 방문했다. 카이는 조카들을 위해 '달걀 간장 밥'에 '겉바속촉' 오겹살을 준비했다.

이후 조카들과 한 바탕 몸싸움(씨름)을 한 카이는 숨바꼭질을 하자고 제안했다.

카이는 "숨바꼭질을 잘 하면 오랫동안 쉴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판에서 카이는 현관 옆 숨겨진 공간으로 숨었고 조카들은 못찾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누나와 통화를 했고 그것을 들은 첫째 조카에게 들켰다.

카이는 또 한번 숨바꼭질을 제안했고 이번에는 드레스룸부터 거실까지 도망다녔고 결국에 조카들에 걸렸다.

이어 카이가 한숨을 돌리기 위해 본인의 무대 영상을 시청하게 하자 조카들은 “하나도 안 멋있어”라며 쉴 틈 없이 장꾸 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