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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 나이' 송해, '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성군 스페셜…송해공원 소개→실력자 재조명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송해 나이 94세 최고령MC(사진=KBS1 '전국 노래자랑' 스페셜)
▲송해 나이 94세 최고령MC(사진=KBS1 '전국 노래자랑' 스페셜)

나이 94세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대구광역시 달성군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송해는 22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과의 인연을 밝혔다.

송해는 "내가 병영 생활할 때 대구 달성공원에서 했다. 정이 든 곳이다"라며 "이건 사적인 이야기지만 집사람이 대구가 고향이었다. 아주 인연이 깊은 곳이다. 대구 달성 이야기를 들으면 가슴이 두근 거린다"라고 말했다.

송해와 임수민 아나운서는 대구의 명산 비슬산과, 국내에 가장 먼저 피아노가 들어왔다고 전해지는 사문진 나루터를 소개했다. 이어 임수민 아나운서는 "올해 대한민국 명소 대상으로 선정된 송해 공원도 대구에 있다"라고 전했다. 송해는 "그 주변에 보면 둘레길이 있고, 백세교라고 있다. 여길 건너면 백세까지 산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은 2010, 2014, 2016년에 방송됐던 대구광역시 달성군 편을 재편집해 방송했다. '전국노래자랑'이 수차례 방문했던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유쾌한 출연자들, 실력자들이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났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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