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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양평 도래창구이 VS 시흥 왕갈비찜…별미 맛집 추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양평 도래창구이와 시흥 왕갈비찜을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특별한 요리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도래창구이와 왕갈비찜을 만난다.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한 식당에는 도래창이라는 특별한 식재료를 요리한다. 복막의 일부분을 일컫는 장간막을 의미하는 도래창 구이가 바로 이 집의 별미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거기에 곱창의 맛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별미지만 그 맛을 보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조리법을 거쳐야 한다.

지방이 많고 질긴 도래창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굽는 것이 아닌 튀겨서 만드는 것이 이 집만의 비법이다. 도래창을 통째로, 이후 한번 잘게 잘라서 또 한 번, 이렇게 두 번의 튀기는 과정을 거치고도 또 한 번 숯불 넣은 오븐에 넣고 구워서야 완성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만 기름기 쏙 뺀 부드러운 도래창 구이가 완성된다. 여기에 양파를 듬뿍 넣은 간장으로 느끼함까지 잡았다.

이어 경기도 시흥시 갈빗대를 잡고 그대로 뜯어먹는 '왕 갈비찜' 맛집이 있다. 뼈와 붙어있다고 고기가 질길 거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왕갈비를 삶고 거기다 마치 굴비처럼 보리 속에 넣어 숙성을 시켜 탱탱하면서도 연한 육질을 자랑한다.

그뿐만 아니라 양념도 특별하다. 간장에 대나무를 넣어 감칠맛을 더하고 설탕 대신 갱엿을 넣어 풍미를 올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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