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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독보적 카리스마[화보]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김혜수(사진제공=에스콰이어)
▲김혜수(사진제공=에스콰이어)
배우 김혜수가 '에스콰이어' 2020년 12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24일 공개된 화보에서 김혜수는 특유의 시크하고 섬세한 몸짓으로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혜수는 "인터뷰어와 인터뷰이가 얼마나 충실하게 시간을 보냈는가가 인터뷰의 전부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내가 죽던 날'에 대해서는 “관객의 반응이나 흥행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좋은 배우들과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내게는 너무 경이롭고 감사한 경험이 되었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혜수(사진제공=에스콰이어)
▲김혜수(사진제공=에스콰이어)
'내가 죽던 날'은 삶의 수렁에 빠진 형사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를 쫓는 과정에서 겪는 감정의 소요와 유대를 그린 작품으로, 김혜수가 형사 현수 역을 맡아 노정의, 이정은, 김선영 등의 배우들과 함께 열연을 펼쳤다.

배우 김혜수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2020년 12월호와 '에스콰이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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