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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와이프에게 돌아갈까 고민…코로나19 속 끝까지 버텨 MLB 안착"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김광현이 와이프와 아이들 곁으로 돌아가지 않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미국에서 버틴 끝에 메이저리그에 정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김광현은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양준혁, 심수창, 개그맨 박성광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진출 첫 번째 시즌이 끝난 뒤 팀의 대우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코로나19 때문에 메이저리그 개막이 중단이 됐었다"면서 "코로나가 퍼지자 선수들이 집으로 가겠다고 했다. 멘털 붕괴가 온 것이다. 일본 선수들은 이미 집에 돌아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도 한국으로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롤모델인 류현진 형이 미국에 남는다고 해서 버텼다"라며 "그런 모습을 보고 구단 관계자들이 인정을 했다. 경기 출전 기회도 많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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