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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생폼사' 폼=from" 뜻 밖의 실수…이수근, 훈민정음 릴레이 탁구에서 결정적 실책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폼 영어(사진=tvN '신서유기8' 방송화면 캡처)
▲폼 영어(사진=tvN '신서유기8' 방송화면 캡처)

'폼생폼사'에서 폼(Form) 뜻을 몰랐던 이수근이 결정적 말 실수로 훈민정음 릴레이 탁구를 원점으로 돌렸다.

27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8'에서는 추자도 별주부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릴레이 탁구를 치기로 했다. 단, 영어를 말하면 안 되는 '훈민정음 탁구'였다. 영어를 말할 경우에는 이전까지 쌓은 점수를 모두 잃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먼저 이수근과 송민호가 각 팀의 제 1주자로 나섰다. 이수근은 송민호보다 먼저 5점을 땄고, 제 2주자인 피오에게 배턴을 넘겼다. 피오도 송민호를 상대로 계속 승점을 쌓아 게임을 리드했다.

그때 이수근이 응원가로 젝스키스의 '폼생폼사'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규현은 "폼은 영어다"라고 지적했다. 폼이 영어인줄 몰랐던 이수근은 "폼이 왜?"라고 되물었고, 심지어 '폼생폼사'의 원곡자 은지원도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했다.

그러나 폼(form)은 사람이 어떤 동작을 할 때에 취하는 몸의 형태를 뜻하는 영어 단어였다. 결국 이수근 팀의 점수는 다시 0점이 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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