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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족' 끝없이 도전하는 청각장애 할머니ㆍ무용수 꿈꾸는 다운증후군 청년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 가족'이 청각장애 딛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71살의 김순분 씨와 무용수가 되고 싶은 다운증후군 청년을 만나본다.

28일 방송되는 KBS1 '사랑의 가족'에서는 장애를 딛고 꾸준히 노력하는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내 나이가 어때서

28년 전 대형 교통사고로 청각장애를 앓게 된 김순분(71)씨. 하루아침에 장애를 갖게 되고 사업도 망하면서 자살까지 생각했지만, 엄마만 바라보는 아이들을 생각해 이를 악물었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했고 장애가 있지만 뭐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닥치는 데로 자격증을 땄다. 시작은 특공무술 62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력한 끝에 표창장까지 받았다.

그렇게 그녀의 도전은 계속되었고, 덕분에 도움의 손길도 받을 수 있었다. 이후 보디빌더, 드럼, 난타 등등에 도전하였고 어느덧 그녀의 나이 71세, 자격증만 40개. 그녀의 노력을 보여주기에 적절한 결과물이다. 장애는 불편할 뿐이지 걸림돌은 아니라는 그녀. 요즘에는 작사도 하고 댄스까지 한다. 도전의 끝은 어디일까? 도전에 담긴 그녀의 메시지는 무엇일지. 그녀가 땀 흘리고 있을 홍대의 한 연습장으로 찾아가 보았다. 일흔의 순복 씨의 도전의 끝은 어디일까.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거위의 꿈, 멘토를 만나다-내 꿈은 무용수입니다.

그 누구보다 애정 표현을 잘하고 관심받기를 좋아하는 25세 은성 씨. 은성 씨는 다운증후군을 갖고 있다. 사람을 좋아하고 친구들을 좋아하던 은성 씨는 어느 날 세상과 소통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열심히 번역기를 들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대화를 하려고 노력했지만 한계를 느끼던 도중에 뜻밖의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미국 단기 유학시절 불기 시작한 싸이의 강남스타일 신드롬 때문이었다. 당시 싸이의 말춤이 이슈가 되었고 직접 춤 연습을 한 은성 씨는 학교 축제에서 친구들 앞에서 말춤을 선보이게 됐다.

그러자 친구들의 환호와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은성 씨. 덕분에 친구들을 사귀며 소통해왔던 은성 씨는 춤이 어떻게 사람들과 친분을 쌓게 해주고 은성 씨를 빛나게 해주는지를 깨닫고 적극적으로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국에 들어와서는 본격적으로 무용이라는 분야를 배우기 시작한 것이다. 장애인무용 전문인력 양성사업 MADE 프로그램을 3년간 참여하며 그는 발레와 현대 무용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은 은성 씨.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무용 연습을 하는 은성 씨는 평생 이 춤과 함께 지내고 싶다는데... 멋진 무용수를 꿈 꾸는 은성 씨는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을까. 멘토를 통해 조언을 들어보자.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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