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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배정남ㆍ조재윤, 남성고객 위한 옷가게 '기쁨라사' 오픈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사진제공=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사진제공=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배정남의 패션 센스를 깜짝 테스트하며 토요일 저녁을 놀라운 즐거움으로 가득 채웠다.

28일 방송된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에서 원조 패셔니스타 배정남은 세상 어디에도 없던 ‘원앤온리’ 고민 맞춤형 남성 전문 옷가게 ‘기쁨라사’의 사장님으로 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일명 ‘조직원’으로 불리는 유일한 직원 조재윤과 고객들의 다양한 옷 고민을 해결하며 남다른 볼거리와 웃음을 선사했다. 배정남은 옷 때문에 외출을 망설이는 남성 고객들을 위해 다각도의 솔루션을 제안했다. 고민 맞춤형 남성 전문 옷가게 사장님답게 패션 진단부터 의상 구입, 스타일링은 물론 리폼까지 아우르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과거 배정남은 실제로 옷가게를 운영하며 다양한 고객에게 옷을 판매한 경험이 있다. 잠깐 다리를 꼬았을 때 보이는 양말 색마저 계산하는 배정남은 엄청난 영업 기술을 선보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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