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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쌍둥이 축제' 참가 한국 쌍둥이 자매 미국 쌍둥이와 커플 "윌유 메리 어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놀면뭐하니' (사진제공=MBC)
▲'놀면뭐하니' (사진제공=MBC)
'국제 쌍둥이 축제'에 참가한 한국 쌍둥이 자매가 미국 쌍둥이들과 커플이 된 사연이 소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H&H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유팡’(유재석)의 첫 영업이 시작됐다.

지난 방송에 예고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유팡’(유재석)은 마치 드라마 속 ‘도깨비’를 연상시키는 수려한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검은 중절모와 검은 코트를 갖춰 입고 그가 들어선 곳은 ‘H&H 주식회사’.

‘H&H 주식회사’는 ‘Heart&Heart’의 약자로, 누군가에게 꼭 전하고 싶지만 차마 전하지 못한 마음을 대신 전해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마음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H&H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유팡’(유재석)은 성심성의껏 그리고 의뢰인의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전하는 세계 유일한 ‘마음 배달꾼’이다.

이날 '유팡'은 영업 1일 만에 신입 ‘마음 배달꾼’으로 ‘김종벨’(김종민)과 ‘대북곤’(데프콘)을 영입했다.

이들은 ‘H&H 주식회사’에 접수된 의뢰인의 마음을 확인하던 중 '국제 쌍둥이 축제'에 다녀온 일란성 쌍둥이 자매의 사연을 접했다.

국제 쌍둥이 축제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쌍둥이 축제로 세계 각지에서 1000쌍의 쌍둥이 들이 모이는 것으로 일란성 쌍둥이만 참여할 수 있다. 그중 한국 쌍둥이는 이들 남매가 유일했고 이들은 미국 쌍둥이들과 친해지게 됐고 언니는 형과 동생은 동생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한국 쌍둥이 자매는 한국으로 이민을 오는 미국 쌍둥이들을 위해 프러포즈를 제안했고 '유팡'이 그들의 마음을 전하러 나섰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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