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날치 밴드 '범 내려온다'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한국관광공사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에서 이날치 '범 내려온다'에 맞춰 독특한 춤을 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김보람 감독과 김종민의 인연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시즌4 1주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화제의 글로벌 홍보 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의 스페셜 편을 제작하기로 한 것. 제작진은 '1박 2일' 멤버뿐만 아니라 이날치 밴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도 함께한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해당 영상을 안다며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김보람 예술감독을 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때 그에게 춤을 가르쳐줬던 인연이 있었던 것.

광고회사 관계자는 "김보람 예술감독이 김종민 씨를 아시더라. 두 사람 사이 트러블이 있을까봐 걱정이 됐다"라며 "진지하게 대화했는데 너무 좋다고 하더라. 광고업계에서도 김종민은 대인배로 정평이 나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