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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빅히트 주가, BTS 'Life goes on' 美 빌보드 '핫100' 1위에도 보합권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방탄소년단 BE (Deluxe Edition)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BE (Deluxe Edition)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소속 방탄소년단의 신곡 'Life Goes O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빅히트의 주가가 보합권에 머물러있다.

빅히트(352820)는 1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28%(1,000원) 상승한 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히트는 약 3%(5,000원) 오른 18만 5,000원으로 장을 시작했지만, 장 초반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 'Life Goes On', 역사적인 빌보드 '핫 100' 1위"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핫 100' 정상 등극 소식을 알렸다.

빌보드는 "'Life Goes On'은 'Dynamite'와 방탄소년단이 피처링에 참여했던 Jason Derulo의 'Savage Love (Laxed – Siren Beat)' 리믹스 버전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핫 100' 1위 곡"이라며 "한글 가사 위주의 노래가 1위에 오른 것은 빌보드 차트 62년 역사상 처음"이라고 전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Life Goes On'은 스페인어가 대부분인 Luis Fonsi(feat. Daddy Yankee)의 'Despacito' 이후 비영어 가사로 '핫 100' 1위를 차지한 첫 번째 곡이다.

빌보드는 닐슨뮤직/MRC 데이터를 인용하며 "'Life Goes On'은 지난 11월 26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미국 내 1,490만 스트리밍 횟수와 15만 음반원 판매량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11월 29일까지의 주간 집계 기준으로 41만 라디오 방송 포인트를 획득했다"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9월 5일 자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처음 1위를 거머쥐었고, 9월 12일 자 차트까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한국 가수 최초'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어 피처링에 참여한 'Savage Love' 리믹스 버전으로도 10월 17일 자 '핫 100'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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