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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운서 "김형우 6년 솔로, 전혀 몰랐다…자발적 솔로인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박은영 아나운서 김형우(사진=TV조선 '아내의맛' 방송화면 캡처)
▲박은영 아나운서 김형우(사진=TV조선 '아내의맛' 방송화면 캡처)

박은영이 남편 김형우 절친의 폭로에 충격 받는 모습을 보였다.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3D 초음파 사진을 찍고, 남편 김형우의 절친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우는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 고등학교 친구들을 집으로 불렀다. 친구들은 랍스타 회에 라면까지 끓이며 술 안주를 마련했고, 김형우의 '술방'에서 회포를 풀었다.

김형우는 결혼하지 않은 친구에게 결혼을 언제 할 거냐고 잔소리를 했다. 이어 "자기한테 맞는 짝을 만난다는 게 '나는 딱 쟤인 것 같아, 이번 생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의 맥시멈은 쟤인 것 같아'였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친구는 "네가 이번 생이든 다음 생이든 통틀어서 만날 수 있는 베스트가 박은영 아나운서일 것 같다"라고 김형우에게 말했고, 다른 친구는 "아니다. 과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들은 김형우가 6년 간 솔로였던 것을 언급하면서, "6년 동안 여성분들에게 치근덕 거린 걸 생각해라"라고 놀렸다. 박은영은 그가 자발적 솔로였다고 잘못 알고 있었던 사실을 밝혔다.

한편 박은영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9월 세 살 연하 김형우와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김형우 직업은 스타트업 사업가로 ‘트래블 월렛’ 대표를 맡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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