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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레이블즈 '2021 NEW YEAR’S EVE LIVE', 故 신해철 헌정 무대 선사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2021 NEW YEAR’S EVE LIVE 티저 포스터 콘서트 스테이지'(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2021 NEW YEAR’S EVE LIVE 티저 포스터 콘서트 스테이지'(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빅히트 레이블즈(Big Hit Labels) 소속 아티스트들의 합동 공연 '2021 NEW YEAR’S EVE LIVE presented by Weverse'(이하 '2021 NEW YEAR’S EVE LIVE')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2021 NEW YEAR’S EVE LIVE'는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빅히트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콘서트로,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새해를 함께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새해 카운트다운 축하 행사도 진행된다.

무대의 연출과 구성은 올해 공연 주제인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We’ve connected)"에 초점을 맞춘다.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팬과 팬, 아티스트와 팬, 그리고 2020년의 끝과 2021년의 시작을 '연결'하는 의미를 담아,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 간의 교감과 동시에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뮤지션들의 협업이 이뤄진다.

'NEW YEAR’S EVE LIVE'에서는 매해 다양한 뮤지션과의 협업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빅히트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의 공연을 넘어 음악인들의 축제로서, 그 해 의미 있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헌정 무대를 준비한다. 올해의 주인공은 '영원한 마왕' 故 신해철이다.

▲신해철(사진제공=넥스트유나이티드)
▲신해철(사진제공=넥스트유나이티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이 힘들고 무기력한 나날을 보낸 2020년. 모두를 위로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자는 의미로, 틀에 박힌 사고를 거부하고 도전에도 주저함이 없었던 뮤지션 故 신해철을 기억하는 헌정 무대를 준비했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된 홀로그램을 통해 신해철과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구현된다. 이들을 '잇는' 곡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신해철의 히트곡 '그대에게'와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머야' 프로토타입(Prototype).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머야' 프로토타입은 고인이 생전 미완성 상태로 남긴 작품으로, 이번 공연에서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헌정 무대를 통해 세상에 나온다. 두 곡 모두 한국의 소리와 장단을 소재로 편곡된 버전이 공연된다. 시간과 세대, 음악의 장르를 초월해 모두가 하나되어 '음악'으로 연결되는 순간을 확인할 수 있다.

'2021 NEW YEAR’S EVE LIVE'는 이 외에도 여러 해외 아티스트와 다양한 '연결' 무대도 계획 중이다. 시간과 공간, 세대를 '음악'으로 연결하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완성하기 위해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2021 NEW YEAR’S EVE LIVE'의 세부 사항은 3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 등을 통해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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