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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프로듀싱’ 팝레게 듀오 설레게, 오늘(3일) 두 번째 싱글 ‘Day & Night’ 발매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설레게(사진=콴엔터테인먼트 제공)
▲설레게(사진=콴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팝레게 듀오 설레게의 두 번째 싱글 ‘Day & Night (데이 앤 나잇)’이 3일 정오 발매된다.

‘Day & Night’은 사랑을 하면서 생기는 감정들을 낮과 밤에 빗대어 표현한 앨범이다. ‘Sunday Morning Love (with 하하)’와 ‘L.I.G (Love Is Gone)’ 등 두 곡이 수록됐으며, 앨범 전체를 하하가 프로듀싱해 기대를 모았다.

낮을 표현한 타이틀 곡 ‘Sunday Morning Love (선데이 모닝 러브)’는 사랑의 설렘으로 가득찬 러브송이다. 반복되는 브라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이번 신곡은 팝스러운 선율이 돋보이는 레게 음악으로, 설레게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상큼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을 예고한다. 여기에, 콴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이자 레게 아티스트 엠타이슨이 작사에 참여하고 하하가 피처링에 나서며 일요일 아침의 여유와 사랑하는 이와의 애틋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설레게(사진=콴엔터테인먼트 제공)
▲설레게(사진=콴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Sunday Morning Love’는 하하가 2년여 동안 아껴왔던 곡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하하는 설레게의 가녹음 버전을 들은 뒤 ‘이 노래의 주인은 설레게’라며 흔쾌히 곡을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수록곡 ‘L.I.G (Love Is Gone)’은 설레게의 자작곡으로, 짝사랑하는 이를 떠올리며 잠이오지 않는 외로운 밤을 표현했다. 90년대 유행했던 레게 사운드를 표방, 구현하면서도 현대적인 사운드를 적절히 가미해 산뜻한 레트로 곡으로 완성됐으며, 설레게가 나아가려는 음악적인 방향을 가장 잘 녹여낸 곡이기도 하다.

▲하하(사진=콴엔터테인먼트 제공)
▲하하(사진=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앨범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일찌감치 리스너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하하의 개인 유튜브 채널 ‘하하PD’에서 딩고 프리스타일의 ‘킬링벌스’를 패러디한 ‘빙고 프리스타일 힐링벌스’ 썸네일과 함께 “설레게가 함께 한다”는 문구가 게재, 설레게의 신곡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설레게의 신보 ‘Day & Night’은 3일 낮 12시 발매되며, ‘빙고 프리스타일 힐링벌스’는 같은 날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하하PD'에서 공개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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