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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주식시장 개장시간 오전 10시 폐장 오후 4시30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이투데이DB)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이투데이DB)
2021 수능일인 3일 주식시장 개장시간이 1시간 늦춰진다. 코스피·코스닥 정규시장은 오전 10시에 문 열어 오후 4시 30분에 문 닫는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수능 시험일인 이날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파생상품시장 및 일반상품의 거래 시작 시간과 종료 시간이 1시간씩 늦춘다. 장 시작 전 시간외시장도 거래시간이 1시간 밀린다. 장 종료 후 시간외 시장은 오후 4시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파생상품시장에서는 주식 및 금리상품은 개장과 종료 시각을 1시간씩 임시 변경되고, 통화상품 및 금 선물은 개장 시간만 1시간 연기한다. 돈육선물은 거래시간이 변경되지 않는다.

K-OTC는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으로, 기존 매매거래시간을 한 시간씩 늦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으로 임시 조정된다. K-OTC BB 호가게시판도 기존의 호가접수시간을 한 시간씩 늦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으로 조정된다.

채권장외시장 최종호가수익률 오후 공시는 기존의 오후 4시 산정, 4시30분 발표에서 한 시간 씩 지연된 오후 5시 산정, 5시30분 발표로 시간이 변경된다. 채권 시가평가기준수익률은 오후 6시에서 7시로 발표시간이 한 시간 지연된다.

한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코로나19 여파 속에 이날 시행됐다.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시험이 시작되며, 수능 지원자는 49만3433명으로 1년 전인 2020학년도(54만8734명)보다 10.1%(5만5301명) 줄었다.

이번 수능일은 당초 11월 19일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1학기 개학이 4월로 미뤄지면서 수능도 2주 연기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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