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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야구말구’ 오마이걸 승희, 비밀 특훈 돌입…박찬호 빈자리 채울까?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축구야구말구’(사진제공=KBS 2TV)
▲‘축구야구말구’(사진제공=KBS 2TV)
‘축구야구말구’ 팀이 뜻밖의 위기를 맞는다.

7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축구야구말구’ 5회에서는 박찬호X이영표X오마이걸 승희가 창원의 배드민턴 생활 체육 고수와의 만남을 앞두고 위기를 겪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남해 생활 체육 고수와 맞붙은 첫 번째 배드민턴 대결에서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해 놀라움을 샀던 박찬호는 이날 방송에서 병원을 찾는다. 걱정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MRI 검사를 받은 박찬호는 뜻밖의 진단 결과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박찬호가 ‘축구야구말구’의 남은 경기들을 무사히 소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부상을 당한 박찬호의 빈자리를 일시적으로 대신하기 위해 이날 방송에서는 승희가 배드민턴 비밀 특훈에 나선다. 박찬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코치인 이용대에게 먼저 비밀 특훈을 제안한 승희는 댄스로 다져진 몸놀림과 탁월한 운동신경으로 놀라운 습득력을 선보여 이용대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승희의 배드민턴 실력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여곡절 끝에 2번째 배드민턴 대결에 나선 박찬호, 이영표, 승희는 창원에 거주 중인 새로운 생활 체육 고수를 만난다. 실제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의 동안 외모와 체력을 자랑하는 2인의 생활 체육 고수 덕분에 ‘축구야구말구’ 팀도 덩달아 긴장했다는 후문. 박찬호의 부상이라는 변수 속에서 ‘축구야구말구’ 팀이 과연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구야구말구’는 전국민 1인 1체육을 목표로 못하는 운동이 없다고 자부하는 박찬호X이영표의 투머치토킹 스포츠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은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있는 일반인 생활 체육 고수를 찾아 떠나며, 운동선수 출신의 명예를 걸고 재야의 고수들과 한 치의 양보 없는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박찬호와 이영표, 승희의 투머치토킹 스포츠 로드 버라이어티 ‘축구야구말구’ 5회는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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