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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리언ㆍ씨티케이, 코로나에도 미래를 내다본 중소기업(사장님이 미쳤어요)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사장님이 미쳤어요(사진제공=KBS)
▲사장님이 미쳤어요(사진제공=KBS)
스틸리언·씨티케이 대표가 '사장님이 미쳤어요 시즌4' 첫 회를 장식했다.

6일 방송된 KBS1 '사장님이 미쳤어요 시즌4'에선 앱 보안 솔루션 연구개발 서비스 업체인 스틸리언의 박찬암 대표와 통신, 가전 등 각종 규격인증 서비스 전문 기업 씨티케이 형재성 대표가 출연했다.

KBS 일자리프로젝트 '사장님이 미쳤어요'는 청년 실업 44만 시대에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 구직자들의 인식을 개선하며 통통 튀는 감각적 재미와 알찬 정보, 묵직한 감동을 전했고, 이날 시즌4 첫 방송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선 코로나 직격탄에도 미래를 내다본 사업 솔루션으로 흔들림없이 나아가며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 사장님이 총출동했다. 두 회사는 모두 높은 직원 만족도를 자랑했다.

규격인증 서비스 전문 기업 씨티케이는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매년 영업 이익의 25%를 직원들에게 지급하고 있었다. 또 직원의 자녀가 유치원생일 때부터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총 4,900만 원을 학자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사내 커플로 만나, 현재는 자녀 3명을 둔 직원이 학자금을 지원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직원 평균 연령 20대, 해커들에게는 꿈의 직장으로 불린다는 스틸리언은 직원들이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율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었다. 회사 내에서 조직 문화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도 개개인의 업무에 더욱더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는 자율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는 스틸리언에 "충격적이다, 회사가 아닌 학교를 다니는 것 같다"라며 자기 일에 미치고 그 일을 좋아하는 직원들의 분위기를 높이 평가했다. 전문가 패널로 참여하는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원장 김문겸 교수는 누구보다 직원이 우선인 두 회사를 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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