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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O 남주혁, CEO 배수지와 결혼…'스타트업' 종영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CTO 남주혁, CEO 배수지(사진=tvN '스타트업' 방송화면 캡처)
▲CTO 남주혁, CEO 배수지(사진=tvN '스타트업' 방송화면 캡처)

'스타트업' CTO가 된 남주혁이 CEO 배수지와 결혼했다.

6일 방송된 tvN '스타트업' 마지막 회에선 서달미(배수지)와 남도산(남주혁)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남도산과 서달미는 각각 청명컴퍼니 CTO, CEO가 돼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평(김선호)은 달미에게 "고맙다는 말은 그동안 지칠 정도로 들었다. 이미 갚고도 남는다"며 "그 시절 나도 친구도 없었고 당신 편지로 위로 받았으니까 우리 고마운 건 퉁치자"라고 말했다.

지평은 "당신 편지를 읽고도 난 15년이나 당신을 찾지 않았지만 남도산 씨는 편지를 읽은 그날 스스로 당신을 찾아갔다. 그러니 그 편지의 남도산은 내가 아니다"라며 도산을 인정하고 돌아섰다.

한지평은 윤선학(서이숙)의 지시에 청명컴퍼니 투자를 맡았다. 지평은 도산에게 "우리 투자 받을 생각 있냐, 당신 내 투자 받기 싫어하잖아"라고 말했다. 지평은 "'투자를 안 한 회사 중에 성공한 회사는 제로'라는 내 기록 기억하느냐"면서 "청명컴퍼니를 놓친다면 그 기록 깨질 거다 욕심난다 아주 많이"라고 말했다.

3년이 흘러 달미와 도산은 결혼에 골인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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