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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에크발' 비웃음 끝에 스웨덴 신기록 세우고 트라우마 극복한 사연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원본보기▲'옥문아' 미카엘 에크발 사연(사진제공=KBS2)
▲'옥문아' 미카엘 에크발 사연(사진제공=KBS2)
스웨덴 마라토너 미카엘 에크발의 사연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소개됐다.

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맨 2호 부부 김학래와 임미숙이 출연했다. 이날 마지막 문제로 "스웨덴의 국민 마라토너 미카엘 에크발은 처음 참가한 국제 대회에서 충격적인 모습으로 달려 비웃음을 샀지만 끝까지 완주해 화제가 되었다"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민경훈은 "생리현상을 참으며 뛰어서 비웃음을 산 것 같다"라고 했고 아쉽게 오답이었다. 이에 임미숙은 "대변을 배출하며 달렸다"라고 했고 정답이었다.

제작진은 "설사를 하며 달렸기 때문이다"라며 "10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용변을 보며 달렸다. 미카엘은 레이스를 관두지 않은 질문에 한 번 멈추면 다음에 또 멈추게 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후 미카엘은 '똥산 남자'라는 별명을 얻으면 세계적인 놀림감이 되었지만 이후 노력 끝에 25세의 나이에 스웨덴 신기록은 수립하며 트라우마를 극복했다"라고 설명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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