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테이크원(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골든(지소울)부터 테이크원(takeone) 베이식이 '쇼미더머니9' 세미파이널에 피처링으로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에서는 결승 진출을 걸고 래퍼 8인의 '세미 파이널'이 펼쳐졌다.
이날 골든은 쿤디판다의 'Hero' 무대에 올랐다. 가스펠 느낌이 나는 골든의 피처링은 쿤디판다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긱스 릴보이는 테이크원과 무대를 꾸몄다. '배드 뉴스 사이퍼' 무대를 꾸미던 중 테이크원은 정체를 깜짝 공개했고,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원슈타인과 양동근의 무대가 끝나자 기리보이는 "이건 그래미 어워드에서 (원슈타인이) 브루노 마스인데 마이클 잭슨이 같이 무대를 해준 거다"라고 극찬했다.
그런데 승리는 래원에게 돌아갔다. 래원을 위해 베이식은 오랜만에 무대에 올랐다. 래원은 평소와 다르게 춤 없이 랩에 집중하며 다른 모습을 보였고, 원슈타인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