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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모야 병 앓는 16세 의뢰인 "팔, 다리에 힘이 풀려서 쓰러지기도 했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제공=KBS Joy )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제공=KBS Joy )
모야모야 병을 앓는 의뢰인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1회에서는 한 모녀가 의뢰인으로 찾아온다.

이날 의뢰인은 밝은 미소로 점집에 들어온다. 하지만 건강해 보이는 모습과 달리 모야모야 병을 앓고 있다고 밝혀 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모야모야 병은 희소 난치성 뇌혈관 질환으로, 뇌혈관이 점차 좁아져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병이다. 의뢰인은 "팔, 다리에 힘이 풀려서 쓰러지기도 했다"라며 겪었던 고통을 털어놓는다.

결국 학교에 계속 다니기 힘들어서 자퇴를 한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 16세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에 갈 자격을 이미 갖춘 의뢰인은 꿈을 이루기 위해 당장 대학에 가고 싶어 한다.

이에 보살들은 꿈 많은 의뢰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도 그의 건강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이수근은 건강관리를 위해 한 아이템을 추천하면서 의뢰인의 힘든 상황을 함께 나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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