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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중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서 시청 가능…토트넘 VS 리버풀 100호골 도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토트넘 리버풀 중계(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토트넘 리버풀 중계(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토트넘 리버풀 중계에서 손흥민이 한국 축구 팬들에게 시원한 골 맛을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토트넘은 오는 17일(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안필드에서 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리버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이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경기는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로 국내에 무료 생중계될 예정이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 2위를 다투고 있다. 두 팀 모두 7승 4무 1패로 승점이 같으나 골 득실에서 토트넘이 앞서고 있다.

이번 경기의 승자가 우승컵에 한발짝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 두 팀 중 승점 3점을 얻는 팀이 박싱데이 일정을 편안하게 치르며, 승점 6점까지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2017년 10월 리버풀을 4대 1로 이긴 이후 뒤 지금까지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손흥민은 당시 승리한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으며 승리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그동안 리버풀 수비에 묶여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 리버풀은 주전 수비들의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페어질 판 데이크, 조 고메즈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조엘 마팁도 토트넘전 결장이 유력하다.

대부분의 외신은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점치고 있다. 올 시즌 벌써 리그 10골을 기록하는 등 날카로운 골 결정력을 보여준 손흥민이기에 선발 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또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100호 골까지 2골을 남겨두고 있다.

리버풀과 토트넘의 맞대결은 오전 4시 50분 스포티비, 스포티비 온,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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