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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각별한 기행' 명란젓 찾아가는 부산 명란 로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이 명란젓을 찾아 부산시 동구 남선창고부터 초량전통시장까지 명란 로드를 찾아간다.

18일 방송되는 EBS1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젓갈 소믈리에, 강지영 씨와 함께 생생한 현장의 비법과 발효의 맛을 느끼고 젓갈에 깃든 삶의 이야기를 나눈다.

한해 37만 톤이 소비될 정도로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명태로 만든 명란젓은 명실상부 우리 밥상에서 사랑받는 젓갈이다. 전 세계 명란젓의 약 90%는 일본에서 소비될 정도로 일본 명란젓이 더 유명한 것이 현실이다. 알고 보면 명란젓의 기원은 대한민국이다. 그것도 부산시 동구다. 동구 토박이인 손민수 문화해설사와 함께 ‘명태 고방’이라 불린 남선창고부터 초량전통시장까지, 명란 역사의 흔적을 되짚어 본다.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부산에서 명란젓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또 한 사람, 조선 명란을 복원한 장종수 씨를 만난다. 아버지의 대를 이어 명란젓의 길을 가고 있는 장종수 씨는 조선식 제법을 되살리고, 한국인 입맛에 맞는 명란을 연구 중이다. 염도를 높이고 세 가지 재료를 추가해야 조선 명란이 완성된다는데! 조선 명란과 일본 명란의 차이는 무엇일까? 조선 명란은 어떤 맛을 품고 있을까? 국민 밥도둑이라고 불리는 명란젓의 시작, 부산에서 시작된 명란 로드를 찾아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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