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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뮤직' 이규석 나이 58세 추억여행…'기차와 소나무' 라이벌은 '은하철도 999'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백투더뮤직' 이규석(사진제공=KBS1)
▲'백투더뮤직' 이규석(사진제공=KBS1)
'기차와 소나무' 가수 이규석이 라이벌 곡은 '은하철도 999'라고 밝혔다.

최근 방송된 KBS1 '백투더뮤직'에서는 가수 이규석이 출연해 '기차와 소나무'와 '너에게 나는' 등 히트곡에 숨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1987년 MBC대학가요제에서 중앙대 블루드래곤의 멤버로 출전해 '객석'이라는 노래로 동상을 수상하며 가요계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규석. 이후 솔로 음반을 내기 전부터 KBS 젊음의 행진에서 김혜림, 안혜지, 이정현, 소방차의 이상원 등과 함께 방송국에서 조직한 프로젝트 팀 통크나이의 일원으로 '너에게 나는'을 히트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이규석은 그 후 1989년 1집 솔로 음반에 직접 작사 작곡한 '기차와 소나무'가 빅히트하면서 가수, 진행자, DJ,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으며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게 됐다.

이규석은 "'기차와 소나무'는 10분 만에 만들었다. 물 흐르듯이 곡이 나왔다"라며 "이 곡만 그렇게 빨리 만들었다. 다른 곡들은 꽤 오래 걸렸다"라고 웃었다.

대학가요제 출신 이규석은 "중앙대 밴드 블루드래곤을 보고 학교를 선택했다"라며 "군대 제대 후 후배들과 함께 대학가요제에 출전해서 동상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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