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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원ㆍ황승아ㆍ김태연ㆍ김수빈ㆍ김다현ㆍ이서원 '초등부' 전원 진출…윤태화ㆍ마리아ㆍ강혜연도 '올하트'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미스트롯2' 임서원(사진제공 = TV CHOSUN)
▲'미스트롯2' 임서원(사진제공 = TV CHOSUN)
임서원ㆍ황승아ㆍ김태연ㆍ김수빈ㆍ김다현ㆍ이서원 등 '미스트롯2' 초등부가 전원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이번 시즌 신설된 ‘초등부’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동원 팬 임서원은 귀여운 스텝으로 ‘오라버니’를 야무지게 소화한 후 14개의 하트를 받았고, 최연소 참가자 황승아는 ‘단장의 미아리 고개’로 초등부 첫 올하트 주인공이 됐다. 김태연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 한이 어린 허스키 보이스로 ‘대전 부르스’를 불러 조영수로부터 “국악인이 트롯을 했을 때 보일 수 있는 최상의 모습”이란 극찬을 받았다. 타 오디션 준우승자 출신 김다현은 ‘여자의 일생’을 선곡했지만, 긴장한 탓에 13개의 하트를 받는데 그쳤다.

▲'미스트롯2' 황승아(사진제공 = TV CHOSUN)
▲'미스트롯2' 황승아(사진제공 = TV CHOSUN)
김수빈은 화려한 치마쇼와 함께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발산, 올하트를 터트렸고, 이서원은 묵직한 저음으로 ‘여러분’을 택해 마스터의 심금을 울렸지만, 국악색이 짙다는 평과 함께 12개의 하트를 받았다. 하지만 마스터들은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은 만만치 않은 신동들의 활약에, 세 명의 예비 합격자를 추가 합격시켜 전원 본선 진출이라는 기쁨을 안겼다.

▲'미스트롯2' 마리아(사진제공 = TV CHOSUN)
▲'미스트롯2' 마리아(사진제공 = TV CHOSUN)
또한 K-팝이 좋아서 한국에 왔다가 K-트롯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는 외국인 참가자 마리아는 간드러지는 창법으로 ‘울면서 후회하네’를 완벽하게 소화해 마스터들을 충격으로 휘감으며 외국인 참가자 최초로 올 하트를 받았다.

현역부 B조 첫 번째 주자는 걸그룹 베스티 출신인 3년 차 트롯 가수 강혜연이었다. 강혜연은 가녀린 체구에 반전되는 파워풀 성량으로 ‘내가 바보야’를 불러 올하트를 받았다.

▲'미스트롯2' 강혜연(사진제공 = TV CHOSUN)
▲'미스트롯2' 강혜연(사진제공 = TV CHOSUN)
12년차 트롯 가수 윤태화는 자신처럼 무명 가수로만 활동하다 뇌출혈로 쓰러진 어머니를 위해 ‘님이여’를 헌사했고, 진성에게 “우승 후보자가 나타났다”는 극찬을 전해 들어 부서의 자존심을 끌어올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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