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살림남2' 김일우(사진제공=KBS2)

1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일우가 서태화와 함께 빵 만들기를 배우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평소 빵을 좋아한다는 김일우는 요리 잘하는 절친한 후배 서태화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서태화는 제빵을 하는 ‘친한 동생’이 있다며 함께하는 제빵 클래스를 제안했다.

서태화의 ‘친한 동생’은 바로 영화 '기생충'의 요리 총괄 디렉터 제이 킴이었다. 제이킴은 "김일우가 좋아하는 호떡을 준비했다"라며 "김일우가 출연했던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을 재밌게 봤다"라고 말했다.

제이킴은 이상형에 대해 "동물을 사랑하는 남자가 1번이다"라며 "강아지를 두 마리를 키웠었고 지금은 한 마리 키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세 사람은 제빵 클래스에 대한 답례 차 다 함께 분위기 좋은 와인바로 향했다. 그곳에서 김일우와 그녀는 깊은 공감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