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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판다 푸바오ㆍ리트리버 샌디ㆍ웅자ㆍ파충류소녀 디에나ㆍ스모모와 골디 등 다시 만나는 'TV 동물농장'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 동물농장'이 파충류 소녀 디에나, 환상의 커플 침팬지 스모모와 불독 골디, 웅자, 리트리버 샌디, 새끼 판다 푸바오 등 동물 스타들을 다시 만나본다.

20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 1000회를 맞이해 스페셜 MC 광희가 출연해 지난 20년 동물농장이 마주했던 숱한 탄생과 이별의 순간, 그 가슴 벅차고도 가슴 아팠던 순간들을 함께 한다.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 동물농장'은 2001년 첫 방송 이후, 지난 20년동안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과 다양한 사연을 전해왔다. 전 세계, 희귀 야생동물들을 만나기 위해 무려 45개국을 방문해 진귀하고 놀라운 장면들과 기상천외한 동물 스타들을 많이 만났다.

그 중에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환상의 커플 ‘스모모와 골디’. 침팬지와 불독이 버스를 타고, 심부름까지 척척 해내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다. 종을 초월하는 우정으로,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당대 최고의 스타 동물로 등극했던 스모모와 골디에 이어, 그에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했던 스타犬 ‘웅자’. 그리고 동물농장을 통해 스타로 등극한 파충류 소녀 디에나. 사람들의 목숨을 구한 영웅 견공들까지 만나본다.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숭고한 인내의 시간 끝에 찾아오는 위대한 생명 탄생의 순간. 국내 최초로 자연번식에 성공한 새끼 판다 푸바오부터, 한국 호랑이 2세의 탄생, 그리고 아프리카 초원이 아닌 대한민국 땅에서 기적과도 같은 2세 출산을 이뤄냈던 야생치타까지. 분만 과정부터 탄생까지 힘겨운 산고 끝에 만난 수많은 생명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물해주었다.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탄생 뒤엔 이별이 기다리고 있다. 영원할 거라 믿었던 동물과의 헤어짐을 마주해야 했던 가슴 아픈 순간들을 다시 만난다. 암세포가 온 몸에 퍼져, 손을 쓸 수 없었던 리트리버, 샌디는 세상을 떠나기 전 자신의 각막을 앞을 보지 못하는 친구에게 기증하며 슬픈 이별 뒤 크나큰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반려견과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했던 강원래 김송 부부. ‘똘똘이’를 눈물로 떠나보낸 뒤, 이들은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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