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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박위 아버지 박찬홍 PD "아버지라 부른다…우리 친남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위라클' 박위, 박진희(사진=유튜브 '위라클')
▲'위라클' 박위, 박진희(사진=유튜브 '위라클')
배우 박진희가 크리에이터 '위라클' 박위와 친남매(?)라고 밝힌 사연이 공개됐다.

박진희는 유튜브 '위라클' 콘텐츠 '위라클 택시'편에 출연했다.

박위가 운전하는 차에 탑승한 박진희는 "나는 박위의 친누나다"라며 "세월도 많이 지나고 해서 공개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위는 "왜 저희 아버지한테 아버지라고 부르냐"라고 물었고 박진희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고 스무살에 일을 시작했는데 저런 어른이 우리 아버지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처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단향 꽃무'라는 드라마를 하면서 아버지를 만났고 작업을 함께 하면서 그런 마음이 들어서 아버지라고 불러도 되겠냐고 했더니 '어 그럼 너는 내 딸이지'라고 흔쾌히 받아주셨다. 결혼할 때도 아버지로서 축하말씀을 해 주셨고 박위도 친동생 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위는 "내가 누나를 태우고 이런 콘텐츠를 제작할 줄 몰랐다"라고 했고 박진희는 "너의 사고도 상상도 못했지만 네가 유튜브를 시작하고 유명해지고 위라클 택시에 탔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고 했다.

박위는 박진희의 남편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는 "누나가 매형과 함께 아버지를 찾아왔는데 분명 연하라고 했지만 연하 같지 않던 그분이 생각난다"라고 했고 박진희는 "얼마나 다행이냐. 어디가서 굳이 연하라고 밝혀야 그런줄 안다"라고 웃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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