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디자이너 박윤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나이 43세 박윤희 디자이너가 '불타는 청춘' 안혜경의 깨복친구로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40대들의 여행 2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안혜경은 "또 한 명의 깨복쟁이 친구가 왔다"라며 깜짝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청춘들은 새로운 친구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안혜경은 가수, 배우, 개그우먼, 기상 캐스터가 아닌 '셀럽'이라는 힌트를 주며 남자 청춘들의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켰다.
안혜경의 깨복친구는 패션디자이너 박윤희였다. 안혜경과 나이 1세 차이 언니인 박윤희는 특이한 웃음소리와 함께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스타들과 작업했다는 박윤희는 안혜경을 뛰어넘는 하이 텐션으로 마중 나간 구본승, 김부용을 단번에 휘어잡았다. 박윤희는 "초면이니 지금은 말 안 하겠다"라고 일부러 낯을 가렸고, 이후 모두를 휘어잡는 친화력과 남다른 입담으로 '불타는 청춘'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