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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예’ 김동휘, “2020년, 평생 생각날 것 같은 작품 만난 시간”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김동휘(사진제공=마리끌레르)
▲김동휘(사진제공=마리끌레르)
몽환적 소년미를 고루 갖춘 배우 김동휘의 매력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tvN ‘비밀의 숲2’에서 통영 익사 사고의 생존자이자 서동재(이준혁 분) 납치범 김후정(김동휘 분)과 2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민식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까지 촬영을 마치며 2020년 특급 신예로 부상한 배우 김동휘의 화보가 마리끌레르 1월 호 ‘2021 라이징 스타’ 기획을 통해 공개됐다.

23일 공개된 화보 속 김동휘는 매력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크한 눈빛을 장착하고 특유의 나른한 분위기로 독특한 무드를 완성시킨 것. 눈빛만으로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는 김동휘의 깊이 있는 포스가 시선을 강탈한다.

▲김동휘(사진제공=마리끌레르)
▲김동휘(사진제공=마리끌레르)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동휘는 ‘비밀의 숲2’ 김후정이 진범이라는 사실을 극 중반부가 지나서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처음엔 1화에 잠깐 나오는 ‘대학생1’로 캐스팅된 걸로 알고 있어서 그 촬영이 끝난 후부터는 나도 서동재의 납치범이 누굴까 궁금해하는 시청자였다”라고 입을 뗀 김동휘는 “역할 자체도 반전이었지만, 드라마 중반부쯤 감독님이 “동휘야, 이제 다 말해줄게”라고 했던 때가 나에겐 가장 큰 반전의 순간이었다”라고 극의 범인이 자신임을 알게 된 순간의 소감을 전했다.

또, 최민식과 함께 주연을 맡아 촬영을 마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와 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국내 경쟁 대상을 수상한 영화 ‘피터팬의 꿈’(감독 엄하늘)까지 꿈같은 2020년을 보낸 김동휘에게 2020년은 어떤 시간이었냐는 질문에 대해 “평생 생각날 것 같은 작품을 만난 시간이었다. 특히 첫 장편영화 주연작이자 최민식 선배님과 마주하며 연기할 수 있었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여러모로 의미가 더 크다. 촬영하면서 선배님께서 연기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선배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답하며 연기에 임하는 진중한 태도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김동휘의 2021년 목표와 소망에 대해서는 “2020년이 배우로서 첫 단추를 끼운 해라고 생각하는데, 2021년에는 그 다음을 하나씩 채워가고 싶다”라며 연기 활동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한편, 혜성 같은 등장으로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까지 점령하며 ‘괴물 신예’로 떠오른 김동휘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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