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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쭈' 개그맨 김준호 新 캐릭터 혹평…안정환, 나이 동갑 현주엽과 티키타카 찐우정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미우새' 김준호, 마쭈 (사진제공=SBS)
▲'미우새' 김준호, 마쭈 (사진제공=SBS)
개그맨 김준호가 '마쭈' 캐릭터를 선보였으나 혹평을 받았다. 안정환은 나이 동갑 현주엽과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며 찐 우정을 과시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는 미우새 아들들을 집으로 초대해 레드카펫을 깔고, 호텔 뷔페 음식을 준비하는 등 신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사업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준호는 “과거 빚 30억원이 있었다. 여기에 후배들 피해본 금액에 반은 물어줘, 한 10억이 날아갔다. 지금은 다 갚고 빚이 제로가 됐다"고 고백했다. 또 사업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내가 손해를 보고 끝나서 씁쓸하지만, 다행히 인간관계는 남겼다. 개콘 1000회를 넘게 해서 뭔가 발상하고 실현하는 걸 좋아하는데, 사업도 개그 짜듯 구상하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번 몽블X 회사 명품 효자손 사업 제안에 대해 대표에게 편지와 선물을 받았다고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편지에는 “효자손 디자인에 저희 팀 모두 유쾌하게 웃었다. 하지만 보내주신 제안에 함께 할 수 없어 유감이다”라는 말이 적혀 있어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미우새 아들들은 본인의 캐릭터를 살려 오민석은 ‘미래를 보는 자’, 김종국은 ‘힘을 쓰는 자’, 김희철은 ‘생각이 없는 자’, 박수홍은 ‘꾸준한 자’, 이상민은 ‘빠져나가는 자(feat.빚탈출)’로 사업 어벤져스를 결성해 준호의 신규 사업 제안을 경청했다. 준호는 K-POP에 이어 K-고양이를 세계로 진출시킨다며 고양이 캐릭터 ‘마쭈’를 등장시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사업 어벤져스들은 하나같이 낮은 점수를 안겨줘 준호를 실망시켰다. 이어 준호가 직접 마쭈 탈을 쓰고 나오자 “이게 더 사업성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안겼다.

▲'미우새' 안정환, 현주엽(사진제공=SBS)
▲'미우새' 안정환, 현주엽(사진제공=SBS)
배정남 집에 찾아온 현주엽은 지난 주 축구VS농구 허벅지 힘 대결에서 안정환에게 패배해 굴욕을 얻었으나 먹방 만큼은 뒤지지 않았다. 현주엽은 치킨 두 마리에 이어 불고기 10인분과 냉면까지 본격 시동이 걸린 ‘먹신’의 진면목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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