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트롯 전국체전' 최향(사진제공=KBS2)
26일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 2라운드 지역별 팀 대결이 펼쳐졌다.
마이진을 앞세운 서울팀은 1차전을 가져갔고 2차전에서는 정주형이 분전한 제주가 이겼다.
이에 승부르기 대결을 펼치게 됐다. 양팀은 서로 마이진과 최향 주장이 나섰다.
먼저 서울팀 주장 마이진은 임현정의 '그 여자의 마스카라'를 불러고 최향은 김연자의 '진정인가요'를 열창했다.
6명의 감독들이 투표를 마쳤고 566점대 547점으로 제주의 최향이 앞서 제주팀이 승리했다.
제주도 고두심 감독은 "선수 모집부터 힘들었었다"라며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라고 감격해 했다.
서울의 주장 마이진은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