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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호프만 주연 '투씨'ㆍ차태현 '복면달호', 2020년 '부캐+트로트' 열풍의 원조…UVㆍ유튜버 엉준 출연(방구석 1열)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원본보기▲‘방구석1열’ 투씨, 복면달호(사진제공=JTBC)
▲‘방구석1열’ 투씨, 복면달호(사진제공=JTBC)
더스틴 호프만이 출연한 영화 '투씨'와 차태현 주연의 '복면달호'를 '방구석1열' 부캐+트로트 특집에서 다뤘다.

27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 연말특집 2탄에서는 2020년을 뜨겁게 달궜던 ‘부캐릭터’와 ‘트로트’ 특집으로 부캐릭터의 원조이자, 트로트가 가미된 노래 '트랄랄라'를 부른 UV와 '방구석1열' 트레일러를 담당하는 유튜버 엉준이 출연해 유쾌한 토크를 선보였다.

엉준은 '투씨'와 '복면달호'에 대해 "두 영화 모두 오래된 작품인데 당시에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 다시 보면서 역시 명작으로 꼽히는 이유가 있다는 걸 알았다"라고 극찬했고, 주성철 기자 역시 공감을 표하며 "여장을 통해 배우로 거듭나는 '투씨'와 트로트를 통해 음악의 본질을 알게 되는 '복면달호' 모두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하게 해주는 영화"라고 전했다.

원본보기▲‘방구석1열’ UV(사진제공=JTBC)
▲‘방구석1열’ UV(사진제공=JTBC)
이날 주성철 기자는 "내가 바로 UV 팬클럽 출신"이라고 고백하며 선택된 자들만 받을 수 있었다는 UV 팬클럽 티셔츠를 깜짝 공개했다. 이에 UV는 "우리한테도 없는 희귀 아이템"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UV로 록페스티벌에 참여했었다고 밝히며 "슈퍼스타 콘셉트에 맞춰 관객들도 함께 열광적으로 호응해줬다. 이걸 보고 진짜로 오해한 해외 뮤지션이 '누구냐'며 우리를 견제했다더라"라며 '부캐릭터'의 시조새다운 모습을 뽐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새해를 맞에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부캐릭터' 토크가 이어진 가운데 유세윤은 "UV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는데, 아예 다른 ‘부캐릭터’를 또 만들 예정이다"라며 UV의 새로운 부캐 탄생을 예고했다. 또한 대표곡인 ‘쿨하지 못해 미안해’를 라이브로 열창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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