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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벙커', PMC 뜻 밖의 납치작전 전쟁도 비즈니스…'선을 넘는 녀석들' 결방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PMC: 더 벙커'(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PMC: 더 벙커'(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선을 넘는 녀석들'이 결방하고 영화 'PMC: 더 벙커'가 방송된다.

27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방송예정이었던 '선을 넘는 녀석들'이 결방하고 영화 'PMC: 더 벙커'가 편성됐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에 등장하는 PMC 뜻은 Private Military Company의 줄임말로 국적도 명예도 없이 전쟁도 비즈니스라 여기는 글로벌 군사기업을 일컫는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병우 감독은 군대가 돈에 의해 움직일 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에 집중했다.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은 미국 CIA의 의뢰로 거액의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 그러나 작전장소인 DMZ 지하 30M 비밀벙커에는 약속된 타깃이 아닌 뜻밖의 인물, 북한 ‘킹’이 나타난다. 아시아 최고의 현상금이 걸린 킹, 그를 잡기 위해 캡틴 에이헵은 작전을 변경하고, 12인의 크루들과 함께 킹을 납치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또 다른 군사기업(PMC)의 기습과 미국 CIA의 폭격으로 함정에 빠져버린 에이헵과 블랙리저드팀. 결국 무너져버린 지하 비밀 벙커 안 부상을 입은 에이헵은 인질로 잡혀 있던 북한 최고의 엘리트 닥터 윤지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하정우, 이선균, 제니퍼 엘, 케빈 두런드, 마릭 요바, 스펜서 다니엘스 등이 출연했다. 2018년 개봉.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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