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싱어게인'이 결방했다.
JTBC는 28일 오후 9시부터 '싱어게인 BEST'를 3시간 30분 동안 편성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던 '싱어게인'도 이날 스페셜 방송으로 인해 결방됐다.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약 7% 대의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월 4일 방송되는 '싱어게인' 7회에서는 2라운드 팀 대항전을 통과한 가수들의 라이벌전 두번째 이야기가 계속된다. 특히 7회에서는 '10호 가수' 김준휘와 '29호' 바크하우스 출신 로커 정홍일의 맞대결이 예고돼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