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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시그널' 보며 투닥투닥…은보아, 나이 3세 차이 오지호와 '소개팅이몽'

▲은보아 오지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은보아 오지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가 '백패킹 시그널' 한정수, 김보윤의 소개팅을 지켜보며 오지호와 동상이몽을 보여줬다.

28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은보아, 오지호 부부가 배우 한정수의 소개팅을 주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정수는 소개팅 초반 15세 연하 소개팅녀 김보윤을 보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금세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했고, 특유의 유머로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소개팅을 마치고 한정수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백패킹을 하자고 제안했다. 상대방 역시 "재밌을 거 같다"라며 긍정의 사인을 보냈다. 이에 한정수는 "그러면 크리스마스 전에 계획을 잡아서 연락을 드려도 되겠냐"라며 "만약 안 되면 제가 전보라도, 아니면 손편지라도 보내겠다"라고 했고, 상대방은 "새 다리에 묶어서 보내주세요"라고 말해 좋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런 두사람을 지켜보던 은보아는 갑자기 부부의 연애사를 되짚기 시작하더니 오지호에게 섭섭했던 감정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분위기는 순식간에 냉랭해졌고, 급기야 두 사람 사이에는 부부 싸움 위기까지 벌어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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