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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지컬 공주를 웃겨라' k팝 애니메이션 '사랑은 언제나 마술처럼'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매지컬: 공주를 웃겨라'(사진=에이원 엔터테인먼트)
▲'매지컬: 공주를 웃겨라'(사진=에이원 엔터테인먼트)
영화 '매지컬 공주를 웃겨라'가 안방극장에 상영된다.

29일 KBS1은 방학특선 매지컬 공주를 웃겨라를 편성했다.

'매지컬 공주를 웃겨라'는 K-POP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밤마다 남몰래 궁궐 밖으로 나가는 호기심 많은 ‘리아’ 공주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소년 ‘테오’를 만나 환상적인 세계가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동양적인 정서를 담아낸 '매지컬 공주를 웃겨라'는 K-POP과 마술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요소가 더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험과 사랑, 따뜻한 가족애까지 담아냈다. 영화 OST에는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태일을 비롯해 이기찬, 모세 등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 참여해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줄거리는 웃음도, 호기심도 많은 말괄량이 ‘리아’ 공주 그러던 어느 날 공주의 모든 것을 변화하게 만든 사건이 발생하고 10년 동안 궁궐 안에서 보호를 받게 된다. 어느 덧 17살이 된 ‘리아’ 공주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남몰래 궁궐을 탈출하고 신비한 능력을 가진 소년 ‘테오’를 만나게 되는데…

주인공 ‘리아 공주’에는 '겨울왕국' 안나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박지윤이 참여했다. 발랄하면서도 활기찬 목소리로 연기, 캐릭터의 특성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 마술 소년 ‘테오’ 역에는 성우 남도형, 성우 및 배우 장광이 ‘스탄 장군’ 역을 맡았다. 2020년 개봉.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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