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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뜻하는 무척추동물 '문어'…이스타항공 前 승무원, 권고사직 이후 '유퀴즈' 정답 행운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스타항공 전 승무원, '문어' 퀴즈 정답(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스타항공 전 승무원, '문어' 퀴즈 정답(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글을 뜻하는 무척추동물 '문어'에 관한 퀴즈를 前 이스타항공 승무원이 맞혔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이스타항공 前 승무원, 현 취업 준비생 류승연 씨가 출연했다. 그는 2018년 500대 1의 경쟁을 뚫고 승무원의 꿈을 이룬 것도 잠시, 항공업계가 현 시국의 직격탄을 맞았다고 전했다.

류 씨는 7개월 동안 무급 휴직을 버텼으나, 지난 10월 결국 해고를 통보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카페, 사진관, 테라피 샵, 방청객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 '알바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류 씨는 현재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를 병행하며 새로운 비상을 꿈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그에겐 "무척추 동물 중 가장 크고 복잡한 뇌를 가진 똑똑한 동물"이 무엇인지 묻는 퀴즈가 출제됐다. 조세호는 "옛 조상들은 이것이 지능이 높고 위급할 때 내뿜는 액체가 선비를 상징하는 물건과 같다고 '이것'에게 글을 뜻하는 이름을 붙였는데 이것은 무엇일까요"라고 물었다.

류 씨는 고민 끝에 정답 '문어'를 말했고,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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